16. [쿤밍/윈난민족촌] 토템의 민족! 라후족과 기낙족, 와족마을 구경.
해외여행 - 중국 (17~18년)/17년 - 윈난 - 쿤밍, 리장 (완결) 2017. 11. 30. 22:34이제 다음은 기낙족 마을이랬다.
여기에 한 반절 안되게 전시해놨다는데
여기 없는 소수민족은 또 뭔가 싶기도 하고...
기낙족은 사막쪽에 사는 사람들인지
웬 선인장을 저렇게 박아놨다.
태양을 숭배하는지 저런 해시계 스러운 광장도 꾸며놨다.
저 그림은 동파문자처럼 생긴게 아주 흥미롭다.
아무리 중국인들이
담배를 피우는게 거리낌이 없다지만
이런 시설물에서는 피우면 안되는거다 ㅋㅋㅋ
불나면 잡혀들어가지 싶음.
여기도 뭔가를 만들어 팔고있다.
밀전병 같은거랑 닭인데 닭꼬치가 아니고 통마리였음.
통마리 닭을 손질하는 모습
참고로 안사먹었다.
기낙족 족장방 정도 되는거같다.
다음은 라후족(납호족) 이었을거다.
저 앞에 아지매가 입은게 바로 전통복장이다.
날씨는 맑지만 윈난 날씨가 워낙 선선해 전혀 덥지는 않다.
세세평안복수다
나이를 먹어도 평안하고 복과 수명이 길어지기를 바라는듯.
참고로 여기 여행가던 시점엔 저 한자중 못읽는게 몇개 있었따.
꾸준한 공부로 이렇게 되었다 ㅋㅋㅋㅋㅋ
라후족도 꽤나 정갈하게 해놓고 사는것같다.
이런 컨셉 게스트하우스나 체험캠핑장 이런거 하면 흥할거같은데.
라후족이 꽤나 영향력있는 소수민족인지
아니면 라후족 토템이 특이해서 그런지 이렇게 많이도 꾸며놓았따.
토템 찍는길에 보인 중국 아저씨
전형적인 중국 아저씨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별에 따른 신전(?) 내지는 성소도 따로 있다.
아무튼 토템이 굉장히 인상적인 소수민족이었따.
동선이 그지같이 꼬여있어서
기낙족 마을을 통해서 나가야 한다 ㅋㅋㅋㅋ
사실 라후족이라고 찍어둔 몇개는 기낙족 물건일수도 있다.
와족마을이다.
이름외우는데도 한세월일듯.
와족사진은 다음 여행기에서 더 살펴보기로 한다.
아마 다음 연재분 정도에서 민족촌은 끝날것 같으니 조금만 더 인내해주시길 ㅠㅠ
쓰는 나도 지루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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