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윈난여행/뎬츠, 윈난민족촌] 거의 마무리! 타이족, 수족, 포이족 등 남은 소수민족 참관
해외여행 - 중국 (17~18년)/17년 - 윈난 - 쿤밍, 리장 (완결) 2017. 12. 3. 14:10민족촌에서 뎬츠 방향(서쪽?)을 훑으며 나머지 부족을 다 구경하기로 한다.
아마도 부랑족 마을이었던것 같은데
뎬츠 서쪽 소수민족 마을은 울타리 쳐져있는게 아니라
완전 개방된 형태인 곳들이 몇개 있어서
이렇게 표지판을 나중에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게 어느 마을인지 모르고 들어가서 나오면서 알게되는 기적!
다음은 포이족 마을이다.
여기 민족촌의 특징인데
어떤 소수민족은 엄청 전시가 잘 되어있고
어떤 소수민족은 아래에 볼 몇몇 민족처럼 건물 하나만 딸랑 있는경우가 있다.
기억에 내부가 너무 평이해서 안찍었을것 같음.
여기 보면 수족마을은 아예 경계선이 없다.
처음에 그냥 전시해둔건줄 알았음 ㅡㅡ
복식도 대체로 비슷한 느낌인데....
왜 수족(수이족, 水族) 인지도 알려주면 더 좋았을걸 싶다.
뭐 중국어를 그 수준으로 번역할 수 없는 내가 문제지만.
수족의 풍습이다.
귀찮아서 자세한 해석은 패스했음.
민간종교 라고 써져있는것으로 봐서는
이 사람들만의 토착 종교가 있는 모양이다.
생각해보니 좀 섞여있는것 같기도 하다.
아까 말했다시피 몇몇 부족은 울타리가 없어서 뭘로 구분해야 할지 모르겠음.
수족이랑 포이족이 짬뽕된 전시장이었다.
이번에는 태족 전시장이다.
태족은 타이족을 이야기하는것이다.
그래서 태국에서 보았던 가옥이나 복식이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거 완전 태국아니냐?
태국하면 빠질 수 없는 코끼리.
근데 코끼리들의 사육환경이나 처한 실태를 봤을때
너무 불쌍하다.
어쩌면 저 아이도 그렇게 훈련되어 저기서 일하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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