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베이징여행/이화원,소주가] 쑤저우지에(苏州街)를 구경하고 다시 오도구로 출발!
해외여행 - 중국 (17~18년)/17년 - 베이징 (완결) 2017. 12. 6. 23:24만수산 정상에는 사찰(?) 같은것이 하나 있다.
플래시를 쓰지 말라길래
그냥 찍었다.
근데 지금 다시 보니
禁止拍照 라고 써져있네...
밖에는 이런 토굴스러운 것들이 박혀져 있다.
서태후도 종교심취자였나보다.
파노라마 샷으로 본 정상의 모습
파노라마 샷으로 본 쿤밍호의 모습
저 점같은게 다 유람선임 ㅋㅋ
찍은곳에는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
저 밀짚모자 쓴 친구들은 두사람 사이의 대화를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대만인인가 그랬었다.
정상근처에 있는 팔각정(?)
건물 모양은 팔각형이다.
팔각건물이라고 해야하나... 탑이라기엔 너무 넓음.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나가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늘지고 바닥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여름이 아니라 봄이나 가을 베이징 방문시 정말 강추
여름은 더워서 좀 미묘해...
소주가(苏州街, 쑤저우지에)로 가는 길이다.
산을 쌓은것으로도 모자라
서태후가 그리워하던 쑤저우 어느 동네의 거리를 재현했다나?
쑤저우 쪽이 동양의 베니스라는 소문이(속닥속닥)
태국 수상시장과 비교해보자면
분위기는 비슷한데 이쪽 건물양식이 달라서
꽤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중국 특유의 이 각진 정원(?)
빠지지 않을까, 휴대폰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돌아다녔음.
이화원 전체 지도
ㅋㅋㅋ 쿤밍호 넓이 보소...
이게 집도 아니고 별장이라니 정말 할말없음.
오다가
"우와 물 안새는거봐 진짜 신기하다" 라고 했다가
P군이 순간적으로 비웃는걸 느낄 수 있었음.
쑤저우지에를 다 구경하고 나오면 이제 이화원 뒷문으로 나갈 수 있다.
ㅋㅋㅋㅋ 클라스 보소
5~6만명씩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인듯!
온도 32도도 보인다.
개덥다 진짜.
이건 집으로 가거나 딴데로 이동하는 교통편이다.
나랑 P군은 우다오코우(五道口, 오도구) 로 가서 저녁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13호선을 탔을거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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