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쪽에는 사실 여러가지를 촬영했었기 때문에



별의 별 스팟이 존재한다





먼저 보이는 저 공룡 꼬리는



트랜스포머에 나왔다는(난 본적 없음 ㅋㅋㅋ 그래서 잘 모름)



공룡로봇이다.



여기서 촬영한 기념으로 두고 갔다던데





인산인해 이긴 한데



그래도 비와서 그런지 국경절 미친 짤방들에 비하면 양호한 인파.




사실 전날 갔던 홍야동을 넘어서는 미친 인파는 아직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 모자이크 했는데 어쩐지 모자이크 여부와는 관계없이



지인들은 보자마자 바로 나라는걸 알 것 같다.



사화, 나, 페이.




역시 나라가 크니까 진짜 별의별 지형이 나라안에 다 생기는구나 ㅋㅋㅋ





안쪽에는 포인트가 몇 개 더 있는데 그 중 가볼만한 곳은



의천도룡기를 촬영했다는(확실치 않음) 촬영 세트장이 있다.





천룡교 라고 되어있는 이 곳은 천장쪽을 바라보면....



저렇게 아치형으로 위쪽에 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아래에다가 세트장을 만들어놨다.








안쪽에는 청룡교라는 다리 모양 지형도 있음.



위에 보이는것보다 좀 작은 다리.




확실히 사극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기도 하고




진짜 무협지에서 무슨 문파가 어디에 숨어서 수련하고



이런게 좀 납득이 되는 위치다 ㅋㅋㅋ



현대에도 차로 4~5시간 걸려서 들어와야 하는곳을



과거에는 알음알음 소문으로만 들었을테니



알 만한 사람만 아는 지역이지 않았을까?







여기 고시반 스터디실 하나 지으면 진짜 공부 잘될듯.







크 의천도룡기를 보고 왔으면 진짜 감동이었을지도...








천룡교를 넘어가보기 위해서 쭉 직진을 해봤지만





길이 막혀있다 ㅋㅋㅋㅋ



공사중이면 안가면 되지.




올해 푸저헤이 청룡산 정상도 저렇게 막혀있었음.




지인들과 함께 올라갈 수 있는곳까지만 가서



사진찍고 내려오기로 한다.





이건 내가 아는 얼굴들이라 모자이크 해도



얼굴이 보이는거겠지? 싶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모자이크가 소용없는 한 동행은



스티커 처리를 해줬다 ㅋㅋㅋ






지구과학 공부 좀 열심히 할걸 ㅋㅋㅋ



물에 의한 용식으로 형성된 지형이라고 한다.




크 트랜스포머!!



동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 찍기 쉽지 않음 ㅋㅋㅋ





천생삼교의 형성원리 등을 적어놨다.



탄산이 포함된 암석을 물이 계속 녹여서 형성된 지형이라고 하는데



카르스트 지형이 중국은 도처에 널려있다.



푸저헤이, 꾸이린 등도 같은 원리로 형성된 곳!!



근데 여긴 스케일이 좀...





여긴 아까 봤던 천용교와는 또 다른 지역이다 ㅋㅋㅋ 그 반대편이라고 해야할까?






여기서도 또 뭔가 촬영했음.



그래서 아재들이 다 저 포즈로 사진찍고있었음 ㅋㅋㅋ



본인이 찍었는지 안찍었는지는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여긴 왜 한글 안써놨나 싶긴 한데



이 문을 넘으면 용이된다는 전설이 있는 그런 구간인듯.







갑자기 물살이 쎄졌다.



사실상 천생삼교 관광은 방금 본 천용천갱을 중심으로



천룡교, 청룡교 등을 구경한 뒤



빠져나가면서 나머지 지형을 구경하는것이다.



저 안내판의 AAAAA 라는 표시만큼이나 가치있는 지역임은 분명하다.



교통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